지난 주말까지인 18일째 누적 관람객 51만 4218명을 기록하면서 목표 관람객 수치 대비 56%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박람회조직위는 지난달 17일 개막한 대나무박람회가 연일 수많은 관람객들이 가을 나들이 장소로 찾아오고 있으며 지난 4일 50만번째 입장객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50만번째로 박람회장을 입장한 광주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황태영 씨 일가족은 죽녹원 한옥호텔 무료 이용권과 담양 유료 관광지 1년 무료 입장권 등 다양한 선물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박람회조직위는 관람객 90만명 돌파가 목표임에 따라 90만번째 입장객을 위해 더욱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주말까지 51만여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다녀가 목표 관람객 90만명 유치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나무의 모든 것을 경험하며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박람회장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돼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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