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7월 재정 '주의' 등급 단체로 지정된 이후 2015년을 적극적인 재정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입 확충과 더불어 대규모 사업 재검토 등 세출관리 강화해 2018년 말까지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25% 미만으로 줄이고 총 부채규모를 13조원에서 8조원대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장관은 인천광역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의 노사 대표와 함께 임금피크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
정년퇴직 3년 전부터 연차별로 5%에서 20%까지 임금을 단계적으로 감액하기로 했으며 임금피크제를 통한 절감 재원으로 향후 5년간 인천 지역에 81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