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9일 개막하는 구리코스모스축제에서 '2015년 시민건강 체험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구리시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 의료단체와 한양대구리병원 등 의료기관이 '건강'을 주제로 테마별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를 찾은 구리시민과 관람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홍보부스에서는 당뇨·고혈압, 골다공증, 체지방, 갑상선 초음파, 뇌혈류, 치매선별, 구강검진 등의 전문적인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또 한방소화제 만들기, 구강보건, 올바른 양치방법, 어린이 약사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한국유방재단 등 단체가 치매우울증 검사, 금연클리닉, 가상음주체험, 혈압·혈당 측정, 미각테스트 등에 나선다.
이밖에 건강댄스와 음악줄넘기, 금연캠페인 등의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문의 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과 건강증진팀(☎031-550-8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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