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는 지난 3일 사하구 희망복지 박람회장에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하지사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 2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활성화와 금연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내용과 절차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는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이 금연치료 의료기관에서 12주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금연성공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하고 있다.
박태근 지사장은 "흡연은 모든 암의 발생원인 또는 위험요인이며, 간접흡연의 위험성도 점차 입증되고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과 지원절차를 통하여 본인의 의지만으로 힘든 금연을 실천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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