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2015 GICC'를 앞두고 해외발주처를 위한 영문홈페이지 리뉴얼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CSR 활동 내역을 상세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해외건설 사이버박물관'에 등재된 우수 해외공사 실적을 시원한 화면 구성으로 소개하고 있다.
리뉴얼의 특징으로는 우선 지난 8월 기준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53%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크롬(Chrome) 웹브라우저에 최적화 되도록 했다. 최신 HTML5 기술과 웹 접근성을 적용하고, 페이스북, 트위터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도 자유롭다.
협회 관계자는 "다음 달 3일부터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ICC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연도별 행사 정보도 제공해 해외건설 글로벌 행사로서 품격을 한 단계 향상시켜 해외건설 수주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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