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11개의 드림스케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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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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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5~7일 3일간에 걸쳐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11개의 드림스케치’를 실시한다.

‘11개의 드림스케치’는 분당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중간고사 기간에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수련관을 찾아 11개 영역의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영역으로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이뤄졌으며, 2개의 진로특강과 8개의 직업체험, 1개의 대학생 진로멘토링으로 구성됐다.

진로특강에는 인성교육과 학습코칭으로, 중학교 1학년 시기에 맞는 인성·예절교육과 올바른 학습법 등을 교육한다.

또 진로체험으로는 바리스타, 파티쉐, 공예가, 요리사, 체육인등 현직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실시하며, 마지막으로 대학생 멘토링은 인문, 자연, 공과, 예능, 특수 11개의 각기 다른 학과로 구성된 대학생이 각자의 학문분야에 대한 소개와 학사 과정, 대학생활, 선배로써의 조언 등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멘토링을 실시한다.

배영호 관장은 “11개의 드림스케치가 자유학기제를 시험기간(중간고사)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진로에 대한 기초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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