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성공 페스티벌은 2013년을 시작으로 3회째를 맞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부행사로 호호마켓 구역과 직종체험 박람회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업교육생 및 이수자의 멘토·멘티 마켓 50개 부스와 미래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30개를 함께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교육 이수자 및 교육생들은 창업자로 변신해 자신의 우수한 아이템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여 향후 창업가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청소년들에게는 자유학기제를 겨냥한 직업큐레이터의 직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흥민 일자리창출과장은 “고양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인 호호성공 페스티벌이 창업자에게는 창업지원을, 청소년에게는 직업체험의 장을, 경력단절 여성 및 취·창업 희망자들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준다”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이야 말로 지역의 일자리 문제의 해결책이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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