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푸른꿈전국동요합창제’는 육영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외 10개의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이다.
오는 26일부터 접수를 진행하며, 내달 5일 UCC 예선경연을 통해 최종 결선에 진출할 합창단을 선발한다.
이어 본선은 12월 1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진행되며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합창·작곡·동요 음악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되며, 대상팀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특히, 본 대회는 방송국 소속 어린이합창단 및 시립 또는 구립(군립·도립)소속 어린이 합창단에 참가제한을 두어, 소규모 어린이합창단이 빛을 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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