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김포뱃길축제는 김포저널이 주최하며 김포뱃길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김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김포터미널 레저보트 체험장에서 무동력 배를 통한 무료승선 행사와 함께 육상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갖다.
행사에 이용되는 수상레저 장비는 △수상자전거 10대 △범퍼보트 10대 △카약 22대 △용선 등으로 동시 승선인원은 최소 70명에서 100명에 이른다.
뱃길축제가 열리는 첫날 행사장 주변에서 전국 요트대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뱃길축제는 안전요원의 관리 아래 70명 단위로 승선장에 입장에 즐길 수 있으며 모든 수상장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뱃길축제는 김포금쌀소리보존회(회장 윤소리)가 현장에서 지은 1000명분의 비빔밥을 현장에서 점심으로 제공하는 한편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김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김포농산물 판매대도 운영한다.
아울러 뱃길축제와 함께 매년 개최해 온 한강음악회는 성악과 가요, 락 밴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특히 뱃길시민노래자랑에는 화장품 냉장고, 인덕션, 자동차용 냉장고, LED랜턴, 김포금쌀 등이 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한편 제11회 김포뱃길축제와 함께 K-water가 추진하는 '경인아라뱃길아라문화축제’는 경인운하 전체 18km구간에 걸쳐 자전거한마당, 아라요트대회, 전국마라톤대회, 드래곤 보트대회 등이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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