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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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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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참여 지원으로 청년 취업역량 제고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 유일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6일 인하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순만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 하미용 중부고용노동청장,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산재되어 있는 부처별 취업지원 기능간 연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다양한 정부지원 청년고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과별 특성화된 진로지도와 재학 단계부터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1년 2월까지 5년에 걸쳐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인천시(25%), 고용노동부(50%), 인하대학교(25%)가 공동 부담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하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와 창업 등을 연계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27일 운영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계획을 공고하고 심사를 거쳐 8월 25일 전국 22개 대학을 운영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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