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남주, 교내 큐피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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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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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과 남주가 사랑의 큐피트로 변신한다.

10월 6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포 제일고등학교 편의 상큼한 전학생 에이핑크의 남주와 강남이 같은 반 남학생의 짝사랑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녹화 당시 강남과 남주는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우연히 한 남학생의 가슴 아픈 짝사랑 소식을 듣게 됐다. 결국 이야기를 듣던 강남과 남주는 수줍음 많은 남학생을 대신해 사랑의 메신저를 자처하고 나섰다.

쉬는 시간, 강남과 남주는 앞장서 남학생을 데리고 짝사랑 여학생의 교실로 향했다. 이어 남학생이 당당히 고백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강남과 남주가 만들어낸 로맨틱한 ‘사랑의 메신저’. 강남과 남주는 남학생의 고백을 도왔고 고백이 끝난 뒤 짝사랑 여학생은 강남과 남주가 있는 교실로 찾아왔다. 그리고, 남주에게 귓속말로 마음을 전한 후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이 만들어낸 로맨틱한 고백이 어떤 성과를 이뤄냈을지 살펴보는 것도 오늘의 재미 요소다.

강남과 남주의 지원사격은 과연 해피엔딩을 가져올 수 있었을까. 6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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