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 상주시↔한국마사회

성덕수 상주시경제개발국장(왼쪽 첫번째)[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지난 2일 과천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와 ‘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가 경기권역, 제주권역, 경상권역, 전라권역 4개 권역별 거점을 설정해 국내 승용마에 대한 효율적인 번식체계를 구축하고 말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 기관으로, 상주시는 지난 9월에 선정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승용마 번식을 위한 △씨수말 및 정액 보급 △씨수말 운영, 교배 지원, 인공수정에 관한 업무 △승용마 번식 관련 교육, 세미나, 연구 관련 사항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를 확보하고, 승용마 번식지원 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말 산업의 초석을 다지며,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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