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덕수 상주시경제개발국장(왼쪽 첫번째)[사진=상주시 제공]
‘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가 경기권역, 제주권역, 경상권역, 전라권역 4개 권역별 거점을 설정해 국내 승용마에 대한 효율적인 번식체계를 구축하고 말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 기관으로, 상주시는 지난 9월에 선정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승용마 번식을 위한 △씨수말 및 정액 보급 △씨수말 운영, 교배 지원, 인공수정에 관한 업무 △승용마 번식 관련 교육, 세미나, 연구 관련 사항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를 확보하고, 승용마 번식지원 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말 산업의 초석을 다지며,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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