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 온통(溫通)박람회포스터[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명숙)은 10. 14~18일 5일간 충남 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에서 15개 시·군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동아리 등 60여 기관이 참여하는 ‘제3회 충남 평생학습 온통(溫通)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두드림! 나눔의 어울림! 충남은 배움으로 온통(溫通)!’이라는 슬로건 하에 3개 테마(공식행사, 홍보·체험·전시, 배움한마당·나눔워크숍), 4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행사로는 온통박람회 개막식 및 논산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충청남도 평생학습을 홍보하는 주제관 운영, 시·군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운영, 도내 학습 동아리 재능나눔 발표회, 충남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등으로 다양한 학습체험이 준비되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의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이번 박람회도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반면 예산절감과 행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논산시와 공동 개최를 결정했으며, 아울러 전국 단위 행사인 ‘강경발효젓갈축제’와 연계 운영을 통해 충남 평생교육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김명숙 원장은 “올해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 충남의 평생학습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충남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에 모두 함께 방문하시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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