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내 정상급 과학자들과 함께 SF영화를 과학의 시선으로 풀어보는 흥미로운 과학토크콘서트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SF과학축제
올해
그 외에도 국내 최초의 이족보행로봇 휴보를 개발한 오준호 KAIST 교수와 ‘라디오스타’ 등 방송출연으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영화 ‘빅히어로’ 속 로봇 기술과 로봇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 올해에는 유아나 어린이, 가족 모두
특히 귀여운 캐릭터와 경이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7편의 단편애니메이션을 엄선, 만든 ‘단편애니퍼레이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따뜻한 꿈과 상상의 메시지를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40년 전 가상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이색지대’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SF수작으로, SF마니아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김선빈 관장은 “SF2015 SF시네마&토크가 과학을 통해 SF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스타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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