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제16회 간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의 간 질환 치료와 이해를 돕고자 분당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이 공동 주최한다.
분당차병원 간센터 임규성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바이러스 간염의 올바른 이해(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 ▲지방간 바로알기(분당차병원 간센터 이주호 교수) ▲간암의 예방과 치료(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숙향 교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침묵의 장기’로 알려진 간은 손상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진행되고 나서야 비로소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간 질환은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간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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