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태 재일민단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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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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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의 오공태 단장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동포가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한 것은 오 단장이 처음이라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오 단장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신한은행 본사 영업부를 방문해 일시금으로 2000만원을 냈다.

오 단장은 "청년 실업이라는 국가적 난관에 봉착한 이때 나를 시작으로 해서 민단 전체가 조국 사랑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청년희망펀드 가입을) 하나의 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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