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영국 아동 출판사 ‘어스본’이 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스본 코리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가운데 ‘어스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어스본’은 1973년 설립돼 현재 2600여종의 책을 출간 중인 출판사로 121개국에 영문 원서와 함께 어스본 리딩 프로그램을 통해 1200만부를 수출하고 있는 회사다.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감발달 액티비티북’으로 유명한 어스본은 현재 105개국 어린이들이 자국의 언어로 도서를 접하고 있으며 PQ(놀이지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세계적인 교육 트렌드 속에서 성장해 2015년 5월 영국 매출 1위(닐슨 데이터 기준)를 달성했다. 지난 9월에는 출판사 최초로 영국 2000개의 회사들 가운데 선정되는 ‘UK Private Business Award 2015’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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