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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은 6일 참전유공자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부산보훈청]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6일 오후 2시 제53보병사단(사단장 이형석)이 주관한 6·25참전유공자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준공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범천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6·25참전유공자유족(무공수훈유족)인 김모 씨(79세)의 댁이 선정되어 낡은 오래된 주택을 허물고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이번에 입주하게 되었다.
이 행사에는 전홍범 보훈청장을 비롯하여 이형석 제53보병사단장,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이만수 6·25참전유공자회지부장, 김호남 부산시재향군인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사랑 보금자리」입주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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