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쾌동류 거문고산조 보존회, 명인들의 음악 계승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7 01: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정아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보존회가 '집대성음'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보존회는 거문고 명인과 신쾌동 선생의 가락을 보존,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에 뿌리를 두고 거문고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단체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집대성음'은 지난날 명인들의 위대한 음악을 후대의 음악가가 계승한다는 뜻으로,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를 비롯해 단체 회장인 김영재 명인의 특기인 거문고 병창과 철가야금 그리고 가야금 병창과 타악 무대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보존회의 회장인 김영재 명인은 “많은 이들이 잊혀져가는 스승의 음악을 듣고 가슴 따뜻한 가을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관람료 전석 초대. 문의 070-4848-021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