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가 대외홍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하이코는 지난 9월 24일부터 한 달간 국내 최대 다중집합장소인 인천국제공항에 대형전광판 광고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외 컨벤션 주최자 및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광고에는 하이코가 고품격 MICE 서비스에 주력한다는 내용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하이코는 탄탄한 경주의 MICE인프라(관광, 숙박, 컨벤션시설, 요식업, 유니크베뉴 등)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품격 MICE 서비스를 주제로 한 홍보 전략을 확실히 해 타 지역 컨벤션센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해외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던 이용객에 따르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개관에 관해 이야기만 들었었다. 광고를 통해 보니 호텔같이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중요한 회의나 한국을 보여주고 싶은 국제회의를 꼭 개최해보고 싶다”며 광고를 본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하이코는 올해 개관한 컨벤션센터로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개관을 알리는 다중집합장소 이미지 광고 뿐만 아니라 경주의 각종 MICE인프라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국내‧외에 다방면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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