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지역 어촌 체험 마을 프로그램 활성화, 관광객 유치 마케팅 공동 추진, 해양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인천지역 해양 관광 활성화를 공동으로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천관광공사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2015년 가을 관광주간(10.19~11.1)동안 인천지역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의 보고 갯벌에서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 생태 교육을, 부모에게는 자녀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국내 어촌체험마을 106개소의 관리·육성 및 바다여행포털(www.seantour.com) 운영을 통한 국내해양관광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한국어촌어항협회와의 업무협약은 인천관광공사 첫 번째 대외기관 협약으로, 인천의 섬을 비롯한 해양관광자원은 인천관광의 핵심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외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인천의 핵심 관광자원들이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5년 가을 관광주간 문화체육관광부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내마음의 쉼표 인천섬, 관광주간 특별 프로그램 시즌Ⅱ>-“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5感5色 가을섬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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