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 다목적복지회관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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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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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가 5일 삼막마을 다목적복지회관을 비롯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2개소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2일 개소를 앞둔 삼막마을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상황과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시설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삼막마을 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872.98㎡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공간을 갖추고 있어, 낙후된 삼막마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를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사환경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와 주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꼼꼼히 둘러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승경 위원장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에게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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