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김상협)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 김보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주상욱은 “본의 아니게 복수를 하고 야망을 좇는 어려운 연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최근 2년 반 동안 로맨틱코미디 장르나 가벼운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진지하고 무거운 역할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며 “전작 ‘복면검사’가 끝난 지 2개월 만에 작품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무겁고 진지한 작품에 대한 갈증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고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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