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과거 유명 남자연예인에 대해 폭로했다.
과거 SBS '강심장'에서 태연은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왔다가 나중에는 문자가 왔다.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선배였는데 문자로 '아이스크림 사준다' '언제 보자' 등 계속 연락을 해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태연은 "기분 나빴던 건 만취 상태로 새벽에도 전화를 한다. 전화를 끊어버렸더니 '너 앞으로 연예인 생활 계속할건데 이렇게 끊어도 되느냐'라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태연은 첫 솔로앨범 'I(아이)'를 공개했고,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