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7일 경안지구대 주변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준공하고 현지에서 개통식을 열었다.
경안지구대 주변 도시계획도로 공사는 사업비 37억1천400만원을 들여 너비 6~8m 연장 240m의 규모로 지난 4월 9일 공사에 착수, 5일 완공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주택과 상가가 밀집돼 있는 경안지구대 주변의 교통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경안지구대 일원의 도로개설공사로 인해 약 3,500여세대, 8천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숙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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