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박잎선은 MC가 '브라질월드컵 해설 당시 안정환이 더 주목을 받은 것이 서운하지 않느냐'고 묻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어 박잎선은 "실제로는 송종국이 장난기도 많고 안정환보다 더 재밌다. 밖에서 점잖은 모습과는 다르다. 송종국의 유쾌하고 즐거운 본래 모습이 방송 중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친한 몇몇 사람들만 안다"고 남편 송종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국은 최근 박잎선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두 사람은 '아빠 어디가' 출연후 사이가 멀어졌으며, 오랜시간 별거 중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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