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의 맏언니 지효가 과거 조선희의 독설에 주눅들었다.
지난 5월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 메이저팀과 마이너팀은 화보촬영 미션을 했다.
메이저팀에 속한 지효는 멤버들과 함께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로 멋을 냈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하던 조선희는 지효를 향해 "너무 뚱뚱해보인다"고 지적했다.
조선희의 지적에 위축된 지효는 자꾸 멤버들의 뒤로 숨었고, 촬영 후 인터뷰에서 "얼른 춤이나 노래하는 미션을 했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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