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한국관광공사 '10월 가볼 만한 곳'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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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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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10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사진=장흥군]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10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고장으로 놀러오세요!'라는 테마로 2015년 10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전남 장흥을 비롯한 전국 10지역을 선정해 지난달 말 발표했다.

'바닷길 열리는 소등섬을 품은 아름다운 고장, 전남 장흥'으로 소개된 장흥군은 온화한 기운이 흐르는 평화로운 고장으로 묘사됐다.

영화 '축제' 촬영지로 유명한 남포마을 앞에서 작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소등섬과,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남도의 아름다운 정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정남진전망대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수려한 풍경 정남진해양낚시공원과 회진면의 제철 전어요리를 저렴한 값에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설명됐다.

특히,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정남진장흥토요시장과 편백숲 우드랜드의 숲속 힐링 음악회도 놓칠 수 없는 주요 관광지라고 강조한다.

유치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 묵으며 가을 숲을 만끽하거나 은빛 억새가 흐드러지는 천관산도 가을 장흥을 진수를 기회로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8일부터 회진면 전어축제가 열리고, 10일에는 유치면 표고버섯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천관산의 억새도 절정을 이루는 10월, 장흥군은 먹을 것, 볼 것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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