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란 SC은행 김미란 팀장(오른쪽)이 세계 시력의 날(10월 8일)을 맞아, SC은행 직원들이 만든 시각장애인용 촉각교재 2200부를 서울점자도서관의 김두현 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SC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세계 시력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시각장애인용 촉각교재 2200부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교재는 전국의 맹학교 및 시각장애인 단체에 전달된다.
김미란 SC은행 팀장은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촉각교재가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유용한 안내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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