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약초관리사 자격증 과정인 '재미있는 약초이야기'를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재미있는 약초이야기'는 평생학습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약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활용법,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술 등을 전수하는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허준약초학교가 약초에 대한 단순한 지식을 넘어 실습과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한다.
김성수 시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토양에서 나고 자란 자연 친화적 약초를 일상생활에서 올바르게 활용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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