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9일부터 3일간 '개장10주년 행사'의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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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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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M3'가 걸린 경품행사와 기념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 준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개장 10주년 행사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3일간 공통으로 펼쳐지는 이벤트로는 'Everyday 콘서트'와 쇼맨 PA공연, 체험(어린이 과학교실, 어린이 가면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캐리커처, 곤충 체험전), 포토(말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먹거리(솜사탕, 뻥튀기, 스트리트 푸드), 놀이존(에어바운스)이 있으며, 낮에는 꽃축제가, 밤에는 빛축제 시연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3일간 공통으로 진행되는 즐길거리 외에도 각 날짜마다 아래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들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개장 10주년 행사 배치도.[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


-개장10주년 기념식 및 기념 콘서트 개최

개장10주년 행사의 첫 날인 9일의 하이라이트는 기념식과 기념 콘서트이다. 기념식은 오후 6시 30분 7시 10분까지 40분간 진행되고, 기념 콘서트는 기념식에 바로 뒤이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기념콘서트는 KNN의 「전국 TOP10 가요쇼」 공개녹화로 이후 10월 중 2회로 나누어 KN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조항조, 박현빈, 강진,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등 유명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 사회는 개그맨 이봉원과 가수 지원이가 진행한다. 이 날은 고객 입장이 전면 무료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고객에게 떡과 음료를 배부한다.

-경주로 마라톤, 마주기승 이벤트 경주, 전국 에어로빅 경연대회 펼쳐져

개장행사의 둘째 날인 10일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장 먼저 일반 고객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는 경주로 마라톤이 있다. 일반 마라톤과 달리 경주마가 뛰는 경주로에서 직접 뛰어볼 수 있는 이색 마라톤으로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온라인(park.kra.co.kr/busan_main.do)으로 진행되며, 1,010명 미만 접수 시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우천 시 비의 양에 따라 행사가 1~2주 뒤로 순연될 수 있다.

마주기승 이벤트 경주는 전문 기수가 아닌 마주들이 기수가 되어 경주를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오후 1시에 진행되며, 1등 말 맞추기 이벤트로 10명에게 각 5만원 상당의 구매권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전국 에어로빅 경연대회가 정오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니랜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부산 총 6개의 팀이 전국에서 모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QM3'가 걸린 대망의 경품행사, 해군 의장대 공연, 개장 10주년 기념경주(NH농협 스폰)

개장행사의 마지막 날인 11일은 대망의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1등 상품은 출시당시부터 화제를 몰고 다녔던 소형 SUV ‘QM3 SE'이다. 2등 상품과 3등 상품은 '삼성전자 55인치 LED TV', ’삼성전자 15인치 노트북‘ 각 2대 씩이다.

응모 방법은 입장권 구입 시 받게되는 응모권을 중문입장시 응모함에 투입하면 된다. 응모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추첨은 현장 추첨으로 대상경주 종료 후인 오후 3시 50분이 예정이다. 다만 현장 추첨 장소에 있지 않으면 당첨이 무효가 된다. 당첨을 원하는 응모자는 추첨현장에 꼭 있어야 한다. 경품행사 외에 오후에 해군 의장대 공연, 제4경주 경남신문배 대상경주와 제5경주 개장 10주년 기념경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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