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사회적기업 한마당 8-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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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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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사회적기업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문화행사를 선보이는 ‘2015광주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가 8일부터 이틀간 북구 일곡근린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지역 사회적기업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문화행사를 선보이는 '2015광주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가 8일부터 이틀간 북구 일곡근린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광주권역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6~7회차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이 만드는 내일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등 60여 개 기업·기관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광주‧전남지역의 우수한 로컬푸드, 공예제품, 우리밀 제빵류 등을 전시, 판매하며 사회적기업 ‘얼쑤’의 풍물공연과 민속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8일 개회식에서는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클린어스 대표 등 6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및 종사자에 광주광역시장 및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광주권역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기업들이 지역 사회적기업 발전의 숨은 공로자로 인정한 광주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과 북구청 협동조합팀장에게 감사패도 증정한다.

9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사이클 장터’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015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고,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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