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창조상 수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7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방식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가장 적합한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창조오디션 시즌 2 참가의사를 밝힌 사업은 총 51건으로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현장심사를 진행해 25개 사업이 후보로 압축됐다.
본 심사는 경기도지사와 외부 심사위원, 도민평가단 그리고 예비심사에서 선정된 8개 시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PPT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천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DMZ 연천율무특화 미라클타운 조성사업’은 율무의 가공판매 및 유통, 관광 등과 연계한 특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근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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