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6일 롯데시티호텔 구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관광·행정·문화 사업의 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도 펴나가기로 했다.
조원덕 시민행복국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롯데시티호텔 구로점에 투숙하는 관광객들이 가까운 광명동굴을 투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서로 상생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희만 롯데시티호텔 구로점 총지배인은 “광명동굴이 관광업계에도 큰 호재가 된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관광 상품화와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서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롯데시티호텔 구로점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00에 위치한 특2급 호텔로, 객실수 283개에 레스토랑, 카페, 야외테라스, 연회장, 휘트니스 등을 구비하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 숙박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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