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은 지난 2012년 5월 진행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언론시사회에서 극 중 툭하면 화를 내는 아내의 모습이 실제 전혜진의 모습과 비슷하냐는 질문에 "저희 굉장히 행복합니다. 왜 이러세요"라고 대답했다.
당시 이선균은 "(아내가) 파이팅 넘치는 성격이라고 말한 건 예능에서 웃자고 한 얘기다. 와이프가 직설적이고 솔직하기는 하지만 극 중 임수정같이 독하지는 않다"면서 "아내의 독설이 굵고 짧은 편이다"라고 전혜진의 성격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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