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검찰 등에 따르면 국정원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백제명 부장검사)는 주씨의 정확한 밀입북 경위와 이적 행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검찰과 국정원은 주씨가 판문점을 통해 송환되자마자 체포영장을 집행해 주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주씨는 올 4월 22일 중국 단둥(丹東)에서 북한으로 밀입북하려다 북한당국에 붙잡힌 뒤, 5개월 넘게 억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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