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준과 김혜진은 강원도 고성으로 출장을 가서 해변에서 촬영장소를 물색했다. 여기서 김혜진은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며 편지를 쓰는 장면도 넣자”고 아이디어를 냈고 지성준은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지성준은 김혜진이 해변에서 뛰어 노는 것을 보고 사랑까지 느꼈다.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그 동안 “관리”라고만 부르다 이날 “김혜진 씨”라고 부르기도 했다.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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