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박잎선과 이혼한 가운데, 과거 첫번째 부인인 김정아와 이혼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3년 송종국은 이영표의 소개로 만난 김정아와 결혼했다. 당시 김정아는 이영표 부인이 다니던 교회 신도이자 송종국의 팬클럽 회장이었다.
송종국과 이정아는 2005년 이혼했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루머만 돌았다. 특히 김정아는 자살로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후 송종국은 박잎선과 결혼했고, 2007년 딸 송지아 2008년 아들 송지욱을 낳았다.
한편, 송종국 박잎선은 MBC '아빠 어디가' 촬영이 끝난 후 사이가 멀어졌으며 2년간 별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극복하지 못하고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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