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이 수상한 남자로부터 위협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정린은 "어떤 남자가 나를 음흉한 시선으로 바라봐 기분이 이상했다" 며 "매니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 남자가 운전석 차 문을 열고 들어오려 했다"고 입을 열었다.
조정린은 이어 "순간 '뭐야, 내려'라고 말하며 그 남자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더니 남자가 정말로 순순히 차 문을 닫고 내렸다"고 당시 아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술에 취한 B씨 강남의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며 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차에 태웠다. A씨는 차 안에서 B씨의 치마 속을 더듬고 옷을 강제로 벗긴 것으로 조사됐다.
조정린,수상한 남자 위협?.."멱살 잡았더니 순순히 차에서 내려"..유명 개그우먼 남편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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