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진욱이 과거 김지석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SBS '강심장'에서 붐은 이진욱에게 "김지석씨랑 이진욱씨 두 사람 사귀는 거 아니에요?. 둘이 함께 여행도 가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항상 전화할 때면 둘이 함께 있다"고 물어봤다.
이를 듣던 김효진은 "단골집 사장님에게 둘이 가게에 자주 온다고 들었다. 심지어 ‘강심장’ 출연 사실도 가게 사장을 통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석은 "나는 관심이 필요한 이진욱의 사생활 전담 매니저로 다이어리에 내 스케줄과 이진욱의 스케줄을 함께 써놓는다. 챙겨주고 싶고 뭘 사주고 지켜주고 감싸주고 먹여주고 싶은, 뽀뽀 빼고 다 해본 친구"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진욱은 "김지석이 혹시라도 다른 마음이 있으면 이 자리에서 접었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욱은 입금전후 모습이 180도 달라 놀라움을 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