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자치 구·시·군 일부 분할 여부를 비롯해 농어촌 지역 배려를 위한 방안 등이 주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획정위가 국회에 획정안을 제출해야 하는 법정 시한은 오는 13일까지다. 세부 획정작업에 걸리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적어도 이날 지역구 수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
그러나 합의 도출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가 지역구 수를 비롯한 획정기준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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