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국군체육부대 가스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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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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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7일 국군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 가스저장시설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오는 11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에 나섰다.

8일 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7일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는 국군체육부대내 종합 안전상황실을 방문한 뒤, 메인스타디움 가스저장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사장은 “세계 122개국 10,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대회가 끝날 때까지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공사도 경기장 및 주변시설 안전점검 등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지난 7월 27일부터 대회종료시까지 대구 및 경북지역 68개 경기장, 선수촌, 호텔 등에 대한 일일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대회기간 중 주요시설별 전담자 지정 운영, 24시간 가스안전상황실 설치 등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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