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세종시가 아닌 인천에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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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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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누리당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서구강화을)은 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해경본부 인천 존치 관철을 위한 범시민 촉구 궐기대회에 참석해 해양경비안전본부 세종시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궐기대회에는 시민단체와 지역경제단체 등에서 1천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해경본부 이전 방침에 대해 인천시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안상수의원,해경이전 반대의사 표명[사진제공=안상수의원사무실]


안상수 의원은 “ 인천이 NLL 안보상황, 각종 해양사고,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의 중심지로, 해양현안이 집중되어 있어 세종시 보다는 인천시에 존치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라고 말하며 반대하는 인천시민들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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