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궐기대회에는 시민단체와 지역경제단체 등에서 1천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해경본부 이전 방침에 대해 인천시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안상수 의원은 “ 인천이 NLL 안보상황, 각종 해양사고,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의 중심지로, 해양현안이 집중되어 있어 세종시 보다는 인천시에 존치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라고 말하며 반대하는 인천시민들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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