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공효진,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차이나 커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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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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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그라치아 차이나 웨이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공효진이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차이나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달 1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커버 촬영을 위해 중국의 현지 포토그래퍼와 에디터, 스태프들이 한국에 방문했다. 공효진의 전작들이 종영 이후 꾸준하게 중화권의 TV, 인터넷을 통해 방송된 것은 물론 올해 종영한 드라마 ‘프로듀사’까지 소호TV를 통해 방송되면서 매번 공효진의 작품들이 중화권 매체의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매거진 촬영은 공효진의 쿨한 매력을 담은 ‘Coolest’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서울 도심 속 호텔에서 촬영하며 공효진의 시크하고 쿨한 매력을 담아낸 이번 촬영에서 포토그래퍼는 공효진의 프로패셔널한 촬영에 연신 만족감을 드러내며 마치 여러 번 호흡을 맞춘 듯 발 빠르게 촬영을 이어갔다. 172cm의 하이웨스트 나팔바지를 입어 남다른 비율을 드러내자 중국 스태프들은 일제히 감탄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공효진은 화보 촬영 이후에 ‘괜찮아 사랑이야’는 물론 최근에 종영한 ‘프로듀사’의 뒷이야기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미씽: 사라진 아이’까지 중국 팬들의 관심사에 솔직하게 답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실제로 그라치아 차이나팀은 촬영 이후 “촬영하기 전에는 ‘공효진’의 정의를 내린다면 몇 년간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여러 한국 드라마 작품의 여주인공이라는 사실이다. 태공실, 지해수, 탁예진과 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였지만 사실상 공효진은 멋스러움이 넘쳤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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