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식품·의약품 등 검사기관간 소통·협업 강화』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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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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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지역 내 부처 및 지자체 식품·의약품 관련 시험검사기관 긴밀협조체계 유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경인지역 내 식품·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 소통․협업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본부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 협의체는 매년 2회 개최된다. 검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신 분석기술 및 정보를 공유해 지역 내 유관기관의 식품안전관리 강화와 일관성 있는 식품안전 정책 실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사진제공=인천시]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에 시험·검사 규제와 관련한 품질관리문서와 시험·검사 위변조 방지를 위한 기록관리시스템에 대한 기본개념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에 민간검사기관에서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시험성적서 위·변조로 인한 허위성적서 발급 등이 문제가 됨에 따라 식약처에서는 기록관리시스템을 제도화하는 등 시험·검사와 관련한 규제를 시시각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를 시행하기에는 현재의 인력과 예산으로는 무리가 있기에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고, 특히 시험·검사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품질관리기준이 의무 적용돼 시행됨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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