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LG V10 출시와 함께 갤럭시S6·아이폰 정조준 출고가 인하 “가격은?”…LG V10 출시와 함께 갤럭시S6·아이폰 정조준 출고가 인하 “가격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LG V10’을 8일 출시한다.
LG V10은 세계최초로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 등을 적용해 사용자 비주얼 경험을 강화했다.
V10의 국내 출고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79만9700원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풀리고 LG V10을 정조준한 이동통신시장 경쟁이 달아오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6와 S6엣지는 이날 이통3사를 통해 일제히 출고가를 인하했고 애플 아이폰은 이달 하순경 공식 출시가 예상된다.
LG V10은 최고요금제 기준으로 지원금을 적용하면 이통사에 따라 40만원대 까지 낮아졌다.
KT의 경우 LTE데이터선택999 요금제의 경우 V10를 47만6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 V10의 출시와 동시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S6ㆍS6엣지의 출고가도 내렸다.
갤럭시S6(32GB)의 출고가는 기존 85만8천원에서 77만 9900원으로 인하됐다.
갤럭시S6(64GB)의 출고가도 92만4천원에서 79만9700원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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