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시청 전경)
시는 재난안전교육을 평생학습의 범주에 포함,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내달 중순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이뤄지는데, 강사 섭외 및 출장 교육 장소 확보를 위해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 시는 파견 강사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의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한 전직 소방관 중에서 선정, 평생학습의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1회 교육은 2시간 이내이며, 신청 서식 등 더욱 상세한 정보는 군포시 평생학습 포털(edui.gunpo21.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평생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재해재난 상황에서 대처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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