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로의 달과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내빈의 축사와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공헌한 노인복지기여자 37명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오찬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양 시장은 “노후가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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