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7~8일 양일간 병원 본과 1층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전 2회 입선 작가이면서 20여 년간 가훈 보급에 힘써 온 한국가훈서예연구원 양태상 원장이 참여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첫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환자들이 붓글씨로 쓰여진 가훈을 무료로 받아갔다.
8일 행사도 오전 10시 30분부터 영도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정준환 병원장은 "가훈 써주기 행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행복은 물론 건강까지 기원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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