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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오는 12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지난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 공연을 진행했던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다룬 내용이다.
원작은 극작가 겸 작사가 브라이언 요키와 작곡가 톰 킷이 10년에 걸쳐 완성했으며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이후 2009년 토니 어워즈 주요 3개 부분(최고 음악상, 최고 오케스트레이션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드라마 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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